아직 늦지 않은 새로운 시작과 결심 아직 봄이 오기 전, 올해의 노트를 펼쳤을 여러분을 위해 행복지기는 고민해 보았습니다. 문득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 말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많이 고쳐 쓴 글이 잘 쓴 글이며, 그런 이야기만이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의 삶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랄지 결심 또한 초고에 불과할지도 모르니까요. 많이 고민하고, 많이 시도하는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나만의 일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보다 먼저 고민하고 경험한 작가들의 지혜를 슬쩍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지가 준비한 새로운 시작의 결심을 위한 도서추천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