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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인생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

그대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대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기나긴 삶의 여정에서 때로는 가야 할 길을 잃고 방황할때 올바른 삶의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마음의 등불과도 친구이고 싶습니다. 생활의 무게에 지친 어깨를 편히 쉴 수 있게 마음의 그늘 주고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도록 영혼의 양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보석처럼 소중한 사랑으로 그대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쓰지만 몸에 좋은 약처럼 달콤한 칭찬의 말보다는 따끔한 충고의 말도 서슴치 않는 좋은 우정의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행복과 안녕을 위해 늘 마음으로 기도하고 배려하며 고된 삶의 여정 한가운데에서 어깨를 기대고 동행할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그대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내면의 근력

내면의 근력 티베트의 어느 시장에서 한 사람이 신기한 장면을 보았습니다.스님들이 색색의 모래로 정교한 그림을 만들고 있었습니다.그들은 숨을 죽인 채, 한 알 한 알 모래를 놓으며원형의 복잡한 무늬를 완성해 갔습니다.그는 매일 그곳을 찾았습니다.오늘은 어디까지 완성됐을까 기대하면서 말입니다.그렇게 일주일이 지나, 마침내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그런데 의식이 끝나자,스님들은 아무 망설임 없이 그 그림을 쓸어버렸습니다.수많은 시간이 담긴 작품이 단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그는 충격을 받았습니다."왜 저걸 없애는 겁니까?""우리는 결과를 남기기 위해 이걸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그러면 왜 그렇게 정성을 들인 겁니까?""그리는 동안, 우리는 온전히 거기에 있었습니다.그 순간마..

비워야 채워집니다

비워야 채워집니다 옷장을 비웠습니다.비워진 옷걸이 수만큼마음에 공간이 생겼습니다.신발장을 비웠습니다.많은 곳을 다녔던 신발들이과거 속에 머물러 있어새로운 길을 못 가는 것 같았습니다.책장을 비웠습니다.새로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밑줄 그어진 손때 묻은 책부터20년이 넘도록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던책도 있었습니다.정리하다 보니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처럼과거 속에 남겨둔 힘들고 아픈 기억 때문에눈앞의 행복을 못 본 건 아닐까요.과거에서 꺼내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입니다.- 조미하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중에서 -비워야 채워집니다.비우지 않고 채우기만 한다면,..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 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 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 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그때 나무의 열매만 따지 말고 내 이름의 열매도 많이 얻게 하소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그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 말고, 내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도록 하소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찻집에서 기다립니다. 그때 친구만 기다리지 말고, 내 마음이 참으로 만나고 싶은 것도 같이 기다리게 하소서. 차를 운전하기 위해 도로 표지판을 봅니다. 그때 도로의 표지판만 보지 말고, 내 생각의 표시판도 같..

만 명의 바보들

만 명의 바보들 구르는 구슬은 오목한 그릇이 없으면 멈추지 않고유언비어는 지혜로운 사람이 없으면 그치지 않습니다. 流丸, 不得甌臾則不定. 流言, 不得知者則不止.유환, 부득구유즉부정. 유언, 부득지자즉부지. 『승정원일기』 효종 1년 5월 11일, 진사 신석형(申碩亨) 등의 상소(上疏). 2002년 4월, 서울대의 공식 학보인 『대학신문』은 만우절을 맞아 특별판을 발행했다. 당시 서울대의 중요 현안과 구성원의 관심 사안을 비판적으로 풍자하는 가상기사를 실은 것이다. 학교를 대기업에 매각하여 민영화한다는 기사, 학교 내 공용 공간을 외부에 유료 개방한다는 기사부터 교내에 지하철역이 생긴다는 기사(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 걸어가 본 사람은 이 기사의 파급력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당일 학생 식당이..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아시나요?. 당신은 훌륭합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부끄러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등을 돌린 것 같아도 누군가는 분명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노력하고 준비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확실하지 않나요? 그 결과는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그만두지 않는 이상, 계속 나아가는 것일 테니까요. 후회는 하지 마세요. 당신이 가고 있는 길은 잘못된 방향이 아닙니다. 지금 꾸는 꿈이 실현되기까지 10년, 아니 20년이 걸릴 수도 있고 설령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꿈을 좇은 당신의 열정과 노력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분명한 건 당신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왔고 그..

청년의 공상

청년의 공상 이집트의 시골 마을에 한 청년이 살았습니다.어느 날부터인가 청년은 사람들에게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청년은 빌린 돈으로 도시에 있는 시장에서달걀을 사는 데 전부 썼습니다.그러고는 배를 타고 다시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배 위에 누워 즐거운 공상에 빠져들기시작했습니다.'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달걀을 파는 거야.달걀이 다 팔리면 그 돈으로 시장에서 옷감을 살 거야.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그 옷감을 내놓으면사람들이 몰려들 거고 몽땅 사가겠지?그 돈으로 양을 사서 키우면 언젠가는 새끼를 낳을 거야?그런 다음 양을 다 팔아서 암소를 다시 사는 거야.또 암소를 잘 키우면 분명 새끼를 낳을 거고,그러다 보면 큰돈을 벌게 될 거야.'그렇게 청년은 처음 생각하고는 다르게계속 공상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이제 ..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