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생활의 지혜 547

그때 그 시절, 고전 명작드라마로 추억여행하기

그때 그 시절, 고전 명작드라마로 추억여행하기 어렸을 때 눈물 콧물 짜며 보았던 드라마 한 편씩 있으시죠? 우연히 TV에서 예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반가움과 함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그때 그 감성의 추억에 젖어들게 되는데요. 그 시절 그 TV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어린 시절 나’를 떠올리게 돼서가 아닐까요? 웨이브, 왓챠 등의 OTT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9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세 편을 소개합니다. 국민배우 한석규&최민식의 발견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김건모의 명곡 서울의 달과 동명인 드라마 . 노래가사 역시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 비슷한 감성을 ..

노랑 장미

노랑 장미 죠이스 목사는 몇 년전에 덩굴장미를 정원의 모퉁이에 심었었다. 덩굴장미는 노란 꽃을 풍성하게 맺는 종자로, 꽃이 필 것을 기대하고 심어놓았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꽃 한송이 피지 않았다. 그는 그 장미를 사온원예 농장에 가서 물어 보았다. 그동안 온갖 정성을 기울여 자주 물도 주고 볕을 쬐었으며 둘레의 흙은 기름지게 만들어서 가꾸어준 결과 나무는 무성하게 잘 자랐으나풍성한 노란 꽃은 피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예사는 바로 그런 원인들이 꽃을 피우지 못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런 종류의 장미들은정원에서 제일 기름지지 못한 땅에 두어야 합니다. 모래흙이 제일 좋고 비료를 주어서는 안되며 자갈 섞인 흙을 넣어 주십시오. 그리고 불필요한 가지는 사정없이 쳐버리고 잘라 버리세요. . 그러면 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