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3

나를 위로하는 음식

나를 위로하는 음식 영어 단어 중에서 'comfort food'는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뜻합니다.1970년대 미국의 여배우인라이자 미넬리(Liza Minnelli)가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사용하면서대중화된 단어입니다.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뜻하는'소울푸드(soul food)'와는 살짝 다르게위로를 주는 음식은 먹을 때도 행복하지만,먹은 후에는 마음속까지 편안해지는음식입니다.사람들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몸과 마음이 외롭고 공허할 때,특별한 음식을 먹거나 추억이 깃든 음식으로위로받기도 합니다.사람들은 각자의 성향이나 문화, 연령마다좋아하는 위로의 음식이 많이 다른데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위로를 받는음식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1. 떡볶이2. 치킨3. 김치찌개4. 삼겹살5. 삼계탕..

내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내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 글/용 혜원 -

우리 사는 동안

우리 사는 동안  우리 사는 동안마음 한조각씩 떼내어 색종이 접듯이고운 추억 만들어요. 언젠가는 삶의 조각들이회상편에라도 그리워 하며노을 편에라도 날려 버릴수 있는아름다운 추억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요.  우리가 가는 발걸음마다.서로 주고 받는 애기와 손길 닿는 곳에아름다운 추억이 서려 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차한 잔 할수 있는 추억도 만들고 싶네요. 근사한 찻집에서 마주앉아눈길과 마음을 주고 받으며정담이 오가는 밀어도고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소설같은 이야기 속에오늘이라는 한페이지에 아름다운 추억이가득 들어 차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의 엮어감속에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추억은 낙엽처럼 쌓여서언젠가는 보배가 되어서 아름다운 추억도 있었구나한껏 품어 낼수 있는 그런 추억 이고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