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不忍則亂大謨(소불인즉난대모) - 논어
☆ 큰 목표 앞에서는 힘든 인내도 감수해야 한다는 말
☆ 韓信의 古事
- 한신 : 한고조 劉邦을 섬겼던 장군
- 일정한 허송세월하던 젊었을 때 깡패가 그에게 시비를 했다.
"야 이놈아! 그 주제에 칼을 차고 다니다니...., 겉으로 보기엔 무사 같다만 머릿속은 텅텅 비었겠지?"
- 구경꾼들이 모여들자 깡패는 신이 나서 다시 말하길
"이놈아, 배짱이 있거든 그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봐. 그럴 배짱이 없거든 내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 나가거라."
- 한신은 잠자코 깡패의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나갔다.
※ 한신은 힘으로 볼 때 그런 상대는 여러 명 해치울 수 있었음에도 사소한 일로 큰일을 망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참았음
- 참기 힘든 일과 어려운 일도 큰일을 위해서는 인내로 참아야 한다는 교훈.
약하고 불리할 땐 참고 또 참으며 기다려라.
새는 날개가 단련된 뒤라야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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