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 10588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 ..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오늘 하루가 힘들고 피곤해도 당신이 있기에 미소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지는 내가 있습니다. 오로지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 사랑할 줄 아는 난 당신의 그림자이고 싶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날들도 당신을 생각하면 기쁜 하루가 되듯이 늘 기쁜 당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내안에 자리해서, 늘 여유로움이 넘쳐납니다. 외로움도 이젠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이 모든 마음은 당신 때문에 생겨난 알 수없는 마음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나의 생각 속에 있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나부터 바꿔라

나부터 바꿔라 어떤 남자가 자주 가는 식당에 종업원이 유독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 식당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느꼈고, 이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말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그러자 종업원은 억울해하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손님들과 항상 똑같이 대했는데 언제나 선생님이 굳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대하셨어요." 종업원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남자는 자신의 표정과 태도가 문제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사과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화난 듯한 표정과 말투로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거..

공짜도 없고, 에누리도 없는 절대적인 '이것'

공짜도 없고, 에누리도 없는 절대적인 '이것' 지금껏 살아오는 동안 절망을 끌어안고 뒹굴면서도 목숨을 다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다 간, 또 현재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아왔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한결같은 공통점은 "할 수 있다는 믿음만 잃지 않고 노력 한다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은 교과서적인 말입니다만 그 어떤 말보다도 진정성을 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은 공짜도 없고, 에누리도 없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 김옥림 에세이 중에서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 ┏╮/╱ ╰❀🍁 ╮ ╰❀🍁╮ ╱/╰┛ ╱/╰┛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됩니다. 다정했던 사람 항상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 서양 풍습에서,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진주혼식'이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진주로 된 선물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진주는 얼어붙은 눈물(Frozen Tears)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진주의 탄생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주는 모래알이 조갯살에 박히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때 조개는 자신의 피라고 할 수 있는 진주층(nacre)이라는 특수한 물질을 분비해 모래로 인한 상처를 감싸고, 치료합니다. 그렇게 수없이 모래알을 계속 감싸면 하나의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 나오는 진주의 체액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생성되기 때문에 조개에겐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진주가 모래알의 상처를 무시하면 당장의 고통은 없지만, 결국엔 상처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지는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

알기 쉬운 사람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기 쉽다

알기 쉬운 사람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기 쉽다 "너 때문에 이렇게 됐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네 덕분에 이렇게 됐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후자라면 말투로 단 하나뿐인 인연을 만날 수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전자라면? 직장동료, 애인, 가족, 친구 사이에서 손해만 보고,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일까?'라며 하루하루 신세 한탄만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 사람은 까다로울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소탈해." "보기엔 쌀쌀맞아 보이지만 친해지면 정이 많은 사람이야." 흔히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매력이 있다'라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특히 이러한 반전 매력은 연애를 할 때 이성에게 톡..

혼자 살아도 괜찮을까 ? (1인 가구 건강관리 노하우)

혼자 살아도 괜찮을까 ? (1인 가구 건강관리 노하우) 독립을 선택한 사람이 제일 먼저 길러야 할 것은 스스로 건강을 아끼고 챙기는 능력입니다. 처음 혼자 살게 된 사람은 자유를 만끽하다 몸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당장은 큰 영향을 못 느껴도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죠. 그런데 자신을 챙기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혼자 살면 지켜보는 눈이 없으니 방종한 생활 습관이 붙기 쉽죠. 그렇다고 너무 엄격한 규칙을 만들어 자신을 압박하면 금세 지쳐버려 역효과가 납니다. 건강은 꾸준한 자기 관찰과 애정을 바탕으로 노력해야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아기를 기르듯이, 반려동물을 돌보듯이 자신을 대하는 것이 좋지요. 생각을 바꾸면 건강을 돌보는 일이 쉬워집니다. 매일 몸 상태를 체크하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