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건강 577

아파서 못 걷는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프다

아파서 못 걷는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프다 노인은 감기 걸리지 말고, 과식하지 말고 넘어지지 말라는 말이 있다. 지켜야할 금언이다. 나이들면서 이 경고에 따르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솔지히 고백할 수밖에 없다. 감기는 초봄과 늦가을에 연례 행사처럼 나를괴롭힌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아침 저녁으로 비강(鼻腔)을 소금물로 싯어주시만 늘 예방에 실패한다. 감기는 전염되는 것이니까 사람들과 접촉하는 한 불가피한 것 같이 느껴진다. 과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구미에 맞는 흔치 않은 음식 앞에서 절제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어쩌다 호텔뷔폐에 초대 되었을 때 조금만 먹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지켜지질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뷔페라면 우선 거부감부터 생기며 긴장한다. ..

생활정보/건강 2023.05.05

나이가 들수록 고(高)칼로리

나이가 들수록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적게 먹고 적당히 먹고 장수하세요? 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1. 근육량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2. 이에 따르면,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 다 잘 먹는 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최근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내용을 묶은 라는 책을 발간했다 ..

생활정보/건강 2023.01.12

나는 어떤 체질의 사람일까 ?

나는 어떤 체질의 사람일까 ? 내 체질은 과연 무엇? 알아보자 사상체질! -체질에 맞는 음식은?- 오늘은 흔히 한의학에서 말하는 사상체질별 특징과 각 체질에 맞는 음식 궁합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상체질이란 사상의학으로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분류하는 방식입니다. 사상의학은 조선 말기 의학자 이제마가 창시한 이론입니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각기 체질에 따라 성격과 심리상태, 음식 성분까지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각 체질별 특징을 알아보고 스스로의 체질을 한번 확인해볼까요? [태양인의 성격] · 사회생활을 잘하며 대인관계가 좋다 · 화가 많아 다혈질이다 · 조급하고 의욕이 넘친다 · 과감하고 진취적이다 [태음인의 성격] · 점잖고 의젓하다 · 신중하고 믿음직스럽다 · 변..

생활정보/건강 2023.01.02

매사에 집중 못 하는 나, 혹시 ADHD ?

매사에 집중 못 하는 나, 혹시 ADHD ? -성인 ADHD의 증상과 개선 방법- ADHD란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즉 주의를 집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ADHD가 어린아이들의 고유 장애라고 인식해왔으며, 산만하고 과도하게 집중을 못 하는 아이만을 ADHD로 의심하곤 했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성인의 약 4%만이 ADHD라는 추정치가 있는데요, 이는 실제 치료받는 인구의 비율일 뿐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ADHD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ADHD가 아동에게만 국한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ADHD는 아동기에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주요 증세가 여..

생활정보/건강 2022.12.28

감기에 대한 오해 BEST 3

감기에 대한 오해 BEST 3 겨울이 찾아오면서 공기가 무척이나 건조하고 추워졌습니다. 겨울에는 왠지 감기에 더 자주 걸리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기온이 낮아지면 감기에 더 자주 걸릴까요? 낮은 온도보다도 건조한 공기와 더 관련이 깊습니다. 바이러스는 건조한 코나 눈의 점막에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보다 내부 활동 시간이 많아지며 환기나 공기정화가 비교적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를 통한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1. 감기가 걸렸을 때 땀을 뺀다. 흔히 몸살감기에 걸리면 뜨거운 전기장판을 켜놓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 땀을 빼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체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치유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생활정보/건강 2022.12.27

면역력 높이는 음식 TOP 5

면역력 높이는 음식 TOP 5 감기는 약 200여 종의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특정 바이러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 원인 바이러스가 분명하므로 예방접종을 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도 흔히 일어나는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변종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려되는 것이죠. 박쥐는 인간과 같은 포유류에게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를 옮기기 쉬우므로 대유행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증상 비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 중 전염이 아닌 비말을 통해 감염됩니다. 즉, 바이러스가 닿은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져 점막을 통해 침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역력 높..

생활정보/건강 2022.12.15

관절 건강 지키기 5가지 습관

관절 건강 지키기 5가지 습관 비가 오는 날이면 쿡쿡 쑤시는 관절. 장마철에는 낮은 기압으로 관절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막이 팽창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여러모로 계절을 많이 타는 질환이라 흔히 관절염을 날씨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관절은 뼈와 뼈가 이어지는 부분을 말하는데, 이 관절 부분의 건강이 나빠지면 활동이 어려워지고 각종 염증 질환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30대 관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30대부터 관절염이 진행됩니다. 특히 무리한 달리기나 축구 등의 운동을 통해 관절이 손상되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괜찮아졌다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도..

생활정보/건강 2022.12.12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잤더니 일어난 일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잤더니 일어난 일 우리 몸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파스. 붙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진통 및 염증 완화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파스를 사용하고 있죠. 만일 파스를 발바닥에 붙이고 잔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변화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자면 일어나는 긍정적 효과, 함께 알아볼까요? 1. 다이어트 효과 체중 감량을 원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파스를 발바닥에 붙이면 한방에서 말하는 몸의 각 부위와 연결된 자리, ‘경혈’들을 자극하여 체내의 지방 연소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갑상선, 신장, 대장의 경혈이 자극되어 신진대사와 장운동이 활성화되면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지요. 2...

생활정보/건강 2022.12.06

겨울철, 가장 효과적인 운동방법

겨울철, 가장 효과적인 운동방법 날씨가 추워질수록 집에서 웅크리고 있게 됩니다. 따뜻한 장판 위에 누워서 TV를 보다 보면 나갈 엄두조차 나질 않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집에서만 지내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몸이 상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밖에 나가게 되면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는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1.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자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때문에 집 안에서 스트레칭을 한 후에 밖에 나와서 스트레칭을 한 번 더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 전후로 10~20분간 근육과 인대를 늘려주세요. 2. 보온을 하자 귀마개와 장갑은 동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

생활정보/건강 2022.12.02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타민의 비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타민의 비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건강기능식품 복용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의 74%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지요.ㅜ같은 곳에서 실시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에서 건강기능식품 중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62.2%나 되었습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비타민의 복용은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가 있는데요. 우리는 비타민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 것일까요? 혹시 비타민도 물과 기름의 성질로 나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중요하지만 생소한 비타민의 두 성질, 수용성과 지용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

생활정보/건강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