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예방에 좋은 견과류 반찬
더우먼동아 동영상으로 함께 배우는 명품찬방 박혜경 요리 특강
진행 정은영<더우먼동아 에디터 http://thewoman.danga.com> 사진 문형일 기자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 좋은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이 뇌세포 발달을 도와 성장기 아이 건강식으로 그만이다. 요리 고수에게 배우는 견과류 이용한 명품 밥상 차리기. |
맛깔난 견과류 반찬 만드는 고수의 비법
01 견과류는 칼등으로 으깬 뒤, 뒤 칼날로 다진다
잣, 아몬드 등 견과류는 키친타월을 감싼 상태로 다지면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칼등으로 으깬 뒤 뒤 칼날로 곱게 다진다.
02 땅콩은 끓는 물에 데친다
땅콩은 껍질째 씻어 끓는 물에 한소끔 끓인다. 텁텁한 맛은 물론 표면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끓인 뒤 찬물에 한 번 헹구면 맛이 깔끔하다.
03 흑설탕 넣어 색을 낸다
조림을 할 때 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넣어 조리면 콩 특유의 비린 맛이 제거된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갈색이 나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04 쑥갓은 끓는 물에서 재빨리 데친다
쑥갓은 오래 삶으면 씹는 맛이 없고, 재료 본래의 색을 유지하지 못한다. 펄펄 끓는 물에 재빨리 데친 뒤 차가운 물에 헹구면 아삭한 맛이 살고 영양소 파괴도 적다.
해/바/라/기/씨
비타민 A·E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매일 꾸준히 먹으면 피부가 건강해진다.
메주콩곤약해바라기씨조림
■ 준비재료
메주콩 500g, 곤약 1개, 조림장(간장 4½~5컵, 올리고당 1½~2컵, 흑설탕 ½~1컵, 파기름 3큰술, 구운 소금 약간), 해바라기씨 2 큰술
■ 만들기
1 씻은 메주콩을 중불에 30분 정도 삶는다.
2 곤약은 사방 1cm 크기로 깍둑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넣고 ①과 ②를 넣어 30~40분 정도 조린다.
4 그릇에 ③을 담고 해바라기씨를 뿌린다.
※ 파기름은 식용유를 불에 달궈 대파와 양파를 튀기듯 볶아 만든다. 기호에 따라 다른 채소를 함께 넣어도 좋다. 파기름은 만든 후 냉장 보관하고 2개월 안에 사용한다.
땅/콩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필수지방산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땅콩조림
■ 준비재료
땅콩 200g, 조림장(간장·물·흑설탕 ½~1컵씩, 올리고당 ¾컵, 파기름 3큰술)
■ 만들기
1 끓는 물에 땅콩을 넣고 5~10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넣고 삶은 콩을 넣어 30~40분 정도 조린다.
잣/
장 운동을 돕고 관절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다.
잣소스샐러드
■ 준비재료
양상추 ¼통, 양파 ¼개, 소스(사과즙 2큰술, 마요네즈·양파즙 1큰술씩, 설탕·올리고당 ½큰술씩, 구운 소금·식초 약간씩), 잣 1큰술
■ 만들기
1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는다.
2 양파는 모양을 살려 채썬 뒤 5분 정도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잣은 키친타월로 감싸 칼등으로 뭉갠 뒤 잘게 다진다.
5 그릇에 양상추와 양파를 담고 소스를 뿌린 뒤 다진 잣을 올린다.
쑥갓잣나물무침
■ 준비재료
쑥갓 200g, 잣 1큰술, 양념(송송 썬 쪽파 1큰술, 구운 소금·참기름·다진 마늘·천연조미료 약간씩), 채썬 홍고추 약간
■ 만들기
1 쑥갓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잣은 키친타월로 감싸 칼등으로 뭉갠 뒤 다진다.
3 쑥갓과 다진 잣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4 채썬 홍고추를 올려 낸다.
(끝)
■ 스타일링 st.형님 ■ 어시스트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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