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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대신 먹는 '천연소화제'

백광욱 2022. 12. 20. 00:04

 

소화제 대신 먹는 '천연소화제'

 

먹방을 보고 분위기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야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여 속이 더부룩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나 활동량 감소로 인한 소화불량을 수시로 겪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약보다는 몸에도 좋은

천연 소화제들을 섭취하는 것이 더 건강관리에 좋지 않을까요?

천연소화제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매실청
매실청은 체했을 때, 물에 타서 차로 마시는 것이 유명합니다.

매실은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소화력 증진에 좋습니다.

 

 

2. 생강차
생강차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강은 소화불량이나 설사, 혹은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으며

감기가 걸렸을 때 마시면 열을 내리는 역할도 합니다.

 

3. 무
무는 ‘디아스티제’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은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4. 마
마는 흔히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마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의 흡수를 돕습니다.

가열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부추
부추도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위와 장의 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때문에 부추는 배가 차거나 혈액순환이 필요할 때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소화가 안될 때마다 소화제를 먹는 것보다

평소에 위장을 강화해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관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맵고 짠 음식,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이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출처 : 행복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