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은 하나의 기적이다
많은 역경을 잘도 견디어내고
오늘 까지 살아있음이 기적이다.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삶을 즐기며 일 할 수 있다는 것은 역시 기적이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풍요로운 노년의 삶은
더욱 큰 기적이다.
넓은 마음으로 모두 용서하고 싶고
사랑의 참 의미를 조금은 알 수있는
나이가 되도록 살아있음은 기적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좋은 점을 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면을 볼 수 있으니 기적이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있어도
모르는 척 넘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없는 것에 마음 쓰기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기적인가?
원망하고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고,
도와주고, 배려하고,
싶은 마음으로 살수있음도 기적이다.
의심하기보다는 믿어주고
받은 것보다는 주는
기쁨을 누리는 노년은 멋지다.
계절의 찬란한 변화를
경의의 눈으로 즐기며
놀라운 기쁨으로
마음에 담을 수 있음도 기적이다.
노년의 고독을 아름답게 승화하며
간결하고 소박한 생활에도
불평 없이 감사할 수 있음도
하나의 기적이다.
노년의 삶이 자녀들과
사회에 부담주지 않고
독립적으로 당당히 살 수 있음도 기적이다.
절제와 사랑과 감사로
노후준비를 철저히 마련한 노년의 삶은
매일 매일 기적이 일어나는
행복하고 멋진 세상이다.
삶의 아름다움을 마음 껏 즐기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멋진 노년의 삶을 누리는 것은
기적이며 은혜의 특별한 선물이다.
< 출처 : 소리사랑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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