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 10588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유명한 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그건 바로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결국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 그리고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해야 하며 지금 하는 일을 무엇보다 좋아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인생은 정말 풍요로울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따뜻한 말로 자신을 격려해 보세요.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살아온 ..

관계란 깨지기 쉬운 유리 같은 것

관계란 깨지기 쉬운 유리 같은 것 한 부부는 이상적인 커플은 아니었고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다른 애인도 있었고, 각자 자기만의 비밀이 있었다. 나이가 든 후에도 이런 문제들이 계속 관계를 갉아 먹고 있었다. 그렇지만 함께 대화하는 것이 여전히 '재미있다'고 말한다. 각자가 본 것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고, 상대의 동기를 이해하려 하고, 사회적 관심을 나누고, 화목할 때는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에게 호감을 준다는 것이다. 남편이 벌인 뜨거운 연애로 둘의 관계가 심각해지자 헤어질 지경에 이르렀다. 헤어지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아내는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다. 서로의 심경을 교환한, 마지막이 될 뻔한 여행에서였다. "우리는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서로 조용히 이야기했어요. 헤어져도 원수처럼 그러지는..

끝까지 인내하기

끝까지 인내하기 1932년, 미국에서 태어난 '빌 포터'는 뇌성마비로 몸 여기저기에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른손은 거의 사용할 수가 없었고, 구부정한 걸음걸이 자세와 어눌한 말투 때문에, 누구나 한눈에 그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그는 취업도 쉽지 않았습니다. 번번이 거절당했는데, 방문판매원을 모집했던 '왓킨스(Watkins)'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실망감에 회사를 나온 빌 포터는 그를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지역으로 보내주세요. 저를 가장 힘든 지역으로 보내주세요." 결국 취업을 했지만, 사람들은 장애가 있는 그에게 어떤 물건도 사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는 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검소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사랑, 부부간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친구 간에 사랑 이웃 간에 사랑, 사랑이 없는 곳에는 웃음과 행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입니다. 이보다 더 듣기 좋은 말은 없을 테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은 마음에 평안과 안식을 준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입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로 믿음과 행복을 줄 ..

쉽지 않은 일, 할 수 있는 일

쉽지 않은 일, 할 수 있는 일 어느덧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찾아올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 운동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려는 청년들이 헬스장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한 청년이 꽤 무거워 보이는 바벨을 움켜쥡니다. 마음 같아서는 깃털처럼 가볍게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바벨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계획을 짜고 작은 무게부터 들어보고 일정 기간 끊임없이 단련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무거운 바벨도 들어 올리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도무지 한 번에 그것을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건 내 힘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고민을 시작합니다. 다만, '쉽지..

우리의 시간은 모두 아름다운 용기다

우리의 시간은 모두 아름다운 용기다 생각에 체하게 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쉽게 넘어갔던 일들이 점점 무겁게 마음을 짓누르곤 합니다. “뭐 이런 걸로 힘들어하고 그래?”, “이제 다 끝난 일인데, 아직도 그래?”, “그 정도 일로 힘들어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래?” 걱정 어린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들인데, 정말 나에게만 어려운 걸까… 참 어렵기만 한 인생 숙제입니다. 이런 날에는 작정을 하고 청소를 하거나 주변을 정리합니다. 그 정리 범위 안에는 핸드폰 사진 정리도 들어 있습니다. 몇 년 전 사진을 정리하다 이런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마음은 노력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지. 노력하는 순간 지치게 마련이거든. 왜 이런 메모를 남겼을까. 어쩌..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 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

나를 비추어 주는 빛

나를 비추어 주는 빛 1980년대만 하더라도 동네 전체에 전기가 끊기는 정전이 자주 벌어졌습니다. 해는 졌지만, 아직 잠자리에 들기는 이른 시간에 정전이 되어 온 동네가 깜깜해지면 촛불을 켜 잠시 어둠을 쫓았습니다. 어둠에 있을 때 작은 촛불 하나를 켜면 사람들이 그 빛 아래로 모입니다. 서로 얼굴을 식별하고 책을 읽고 바느질합니다. 그 빛 아래 모여 그림자 드리우는 여운 속에서 서로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전기가 돌아와 전등불이 켜지면 방안 어디에도 어둠 없는 밝은 공간이 됩니다. 사람들은 이제 촛불은 아무 미련 없이 꺼버립니다. 이제 아침이 되어서 해가 떴습니다. 햇빛은 온 세상을 덮어 모든 곳을 밝힙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미련 없이 전등불을 끄고 밝은 햇빛에 모든 것을 맡깁니다. 더 ..

인생에 꼭 필요되는 친구

인생에 꼭 필요되는 친구 누구나 쓸수 있는 이름 누구나 좋아하는 이름 그 이름이 바로 친구 학창시절 옥신각신 다투던 친구도 몇년후의 타향에서 만나게 되니 그 무엇보다 반가운 친구 몇천리 떨어져 있어도 너의 목소리 들을 수 있는것이 행복한 실감을 가져다 주는 친구야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눈물에 코물까지 짜며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야 어쩌다 모여 밤새도록 술에 취해 음악에 취해 시간가는줄도 모르는 친구야 이튿날 해장국을 입이 미여나도록 밀어넣으면서도 친구 밥그릇의 고기까지 빼앗아 먹는 헐없는 친구야 난 그래도 너가 좋아 우린 친구이니까 친구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해. - 좋은 글 중에서 -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