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적표를 발송하려 봉투에 주소를 적어 우표를 붙여서 성적을 발송했는데
유일하게 한통의 편지가 반송되어 왔다.
일일이 우표를 붙이는 위치며 주소쓰는 위치와 요령등을 지도하여 발송 했는데 말이다.
원인을 파악해 보니 우표가 없이 되돌아 와 본인에게 확인 해 보니 우표를 봉투에 넣어
성적표와 같이 동봉하여 풀칠을 했다는 것이다.
웃어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반 아이들과 함께 크게 웃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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