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채소도 되살리는 심폐소생 팁 !
무더위 속에 채소를 놔둘 수 없어서 냉장 보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냉장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채소는 시들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채소를 되살릴 수는 없는 것일까요? 오늘 행복지기가 그 해결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냉장고 속에서 시들해진 채소를 되살리는 꿀팁!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첫 번째, 전기포트를 사용해라!
싱싱함을 잃지 말라고 냉장고 속에 넣었더니 죽어가는 채소들. 이들을 살리기 위해 전기포트를 꺼냅니다. 포트에 물을 붓고 끓으면, 용기에 끓은 물을 부어주세요. 과연 전기포트로 끓인 물로 채소를 어떻게 살릴까요?
두 번째, 찬물과 뜨거운 물 1:1로 섞기!
용기에 찬물을 끓는 물과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반반 섞으면 50℃가 되는데요. 50℃의 따뜻한 물에 채소를 담그면 채소 표면의 기공이 열러 수분을 흡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분을 흡수한 채소는 다시 싱싱하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10분간 채소 잠수
10분 동안 따뜻한 물에 시들시들한 물을 담그면 되살아나는 매직~! 아주 싱싱합니다. 채소를 따뜻한 상태로 먹기 꺼려지신다면, 따뜻한 물에서 꺼내서 얼음물에 담가도 좋습니다. 고기를 싸 먹기 위한 쌈 채소는 딱 10분이 좋고요. 가지, 파프리카와 같이 쌈 채소보다 두께가 있는 친구들은 조금 더 길게, 15~20분이 적당합니다.
뜨거운 물에 채소는, 채소를 버리는 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오히려 채소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 꿀팁이었습니다. 냉장고 속에서 생기를 잃은 채소 살리는 법으로 채소를 더욱 맛있게 즐기세요.
< 출처 : 행복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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