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5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

뿔과 뿌리는 원래 하나다

뿔과 뿌리는 원래 하나다 우리말에서 '뿔'과 '뿌리'는같은 어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두 단어는 비슷한 글자와 발음을 가졌지만,전혀 다른 방향성을 지닙니다.뿔은 위쪽을 지향하며 자신을 드러내려 하고,뿌리는 아래쪽을 향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자신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이 두 단어의 관계는우리 삶과 믿음을 돌아보게 합니다.현대 사회는 뿔처럼 위로만 뻗으려는 태도를 지향합니다.누가 더 높이 올라가고 더 많은 성취를 이뤘는지가가치 있는 사람의 기준이 되곤 합니다.그러나 뿔과 뿌리가 같은 어원에서 왔다는 사실은이 둘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뿔이 아무리 화려하고 높다 해도뿌리가 말라버린다면 결국 모든 것은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뿔과 뿌리가 균형을 이루는 삶이야말로가치 있는 ..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신도 믿지 못하면서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나를 아는 것이 밝음입니다 즉 자기를 등불로 하고 자기를 의지할 곳으로 삼아야 합니다 남의 것을 의지 할 것으로 삼지 마십시요. 아무리 천재의 뛰어난 능력도 기회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릇은 주인이 씻어주고 닦아 주고 꺼내씁니다 그러나 사람은 제 스스로 씻고 갈고 닦지 않으면 정작 필요가 있을 때 제 용도로 쓰이지 못하게 됩니다. 당신은 유명해지기 전의 피카소나 슈베르트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견디기 어렵더라도 그 미래를 움켜잡기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신이 할 일입니다..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 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