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생 /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출처 : 육군3사관학교 광주전남동문회
글쓴이 : 김양현(2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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