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 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로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갈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 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출처 : 소리사랑 - 좋은 글 중에서 - >
'정겨운 삶 > 좋은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2) | 2024.11.08 |
---|---|
힘이 되는 한마디 (0) | 2024.11.07 |
이순간 내 곁에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0) | 2024.11.05 |
아버지의 마음 (1) | 2024.11.05 |
행복을 주는 사람들 (0) |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