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대접받는 사람들의 말 습관
우리는 ‘눈치’를 보며 삽니다.
겸손은 미덕이라 배웠고, 상사의 지적에는 항상 죄송하다고 말해야 한다는 눈치를 배웠죠.
그러다보니 그저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을 쓰고 고개를 조아리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샌가 자신이 존중하기보단 쉬운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우리를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은 많아졌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이고 싶어 겸손과 배려를 장착했을 뿐인데 말이죠.
누군가는 이를 좋은 처세술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이 괜찮았던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말이죠.
이와 반대로 눈치 보지 않고 늘 당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접받고 누구한테도 주눅 들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들은 남이 쉽게 건들지도 못합니다.
공격했다간 오히려 더 큰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 하죠.
언제나 당당하고 어딜 가나 대접받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1. 휘둘리지 않는다.
상대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상대의 도발에 쉽게 흥분하지도 주눅들지도 않아야 합니다.
도발 : (비꼬는 말투로) 오늘 OO씨 한가해보이네?
방어 : (차분한 말투로) 한가해 보인다니, 무슨 뜻이죠?
상대의 말에 반박하며 ‘나를 비꼬는 것’이냐고
상대의 숨은 의도를 드러내면 상대는 당황할 확률이 100%!
도발 : 너 요새 살찐 거 같다?
방어 : 요즘 행복해서 살이 쪘나 봐.
상대의 도발에도 ‘넌 내가 불행하길 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로
반박하면 상대는 패배감을 느낄 확률이 100%!
2. 공격을 에둘러 받아친다
상대의 무례한 행동을 그대로 받아치는 행동은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위에서 같은 부류로 볼 수도 있고요.
그럴 땐 에둘러 받아쳐야 합니다.
어떻게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강자가 약자를 바라보듯,
고수가 하수를 바라보듯이 말이죠.
도발 : (속사포로) #$%!@#%@!
방어 : 지금 말씀이 너무 빠르세요. 차분하게 말씀해주세요.
흥분한 상대에게 어르고 달래듯 말해보세요.
그러면 상대는 자기만 흥분했다는 사실에 패배감과 수치심을 느낄 확률이 80%!
그러나 상대가 20%의 확률로 계속 화를 낸다면
직접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그 말에 상처받았어요.”
“당신을 미워하고 싶지 않으니,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렇게까지 얘기하면 상대는 대개 부끄러움을 느끼며 공격을 멈춥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사디스트이기 때문에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어디서든 대접받는 사람들의 대화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앞서 소개한 방법들을 실천해 보세요.
당신도 어디서든 대접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행복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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