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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자동이체는 행복의 결실을 맺는다

잊고 있던 자동이체는 행복의 결실을 맺는다 기부는 자동이체다. 잊고 있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 박상민 1993년 데뷔한 박상민은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 '상실', '해바라기', '애원' ,'한사람', '비원', '청바지 아가씨', '너에게로 가는 길 ‘,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입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소울이 가득한 창법으로 수많은 모창 가수 및 성대모사인들(?)을 양산해낸 박상민은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는 실력파 가수 중 하나인데요. ‘가~ 가~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라는 가사의 노래는 특히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따라할 정도로 큰 히트를 쳤었죠. 박상민 특유의 매우 허스키한 목소리는 어렸..

주차 공간

주차 공간  저희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해서늘 주차 자리 차지를 위한 전쟁으로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기적처럼 정말 딱 좋은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얼른 차를 대고는 혼자서 뿌듯해했죠.너무 좋아서 차를 계속 두고 싶을정도였습니다.그리고 이튿날 아침, 그 좋은 자리에주차된 차를 끌고 회사로 갔습니다.그리고 퇴근 후 돌아와 보니당연히 그 자리는 이미 다른 차가주차되어 있더군요.그 순간, 문득 깨달았습니다.선박도 가장 안전한 곳은 항구일 겁니다.하지만 배는 항구에 머물러 있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폭풍우와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며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존재합니다.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가장 편하고안전한 자리에만 항상 머물러 있으려 한다면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청년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말 한마디 하지 않았고 마음의 문을 철저히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바로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