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4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건 아마 평생의 화두일 겁니다. 안정적인 연봉을 받으면서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 중 상당수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아직도 찾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배운 직업은 분명히 '자아실현의 장'인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친구들은 나를 만날 때마다 '너는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으니 행복하지 않느냐' 고 해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무척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다만 분명한 기준을 발견할 수는 있을 겁니다.   진짜 좋아하는 일이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게 되는 일, 그 자체로 몰입이 즐거운 일입니다. 취향이나 호불호의 문제가 아닙니다. 못하면 괴로워지는 불안과 간절함, 경쟁 상대가 없어도 더 잘하고 싶은..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사람들은 미래를 바꿀 만한 일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앞으로가 지금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매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매일 하는 그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신을 데려다주지 않는다면,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당신의 목표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가 아닙니다.그 보다는 그것을 얻기 위한 자기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게으른 자에게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일주일 동안 팔에 깁스를 하면 주요 근육 대부분이 힘을 잃게 됩니다.당신의 뇌는 몸의 다른 부분처럼 피와 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쓰면 쓸수록 발전하고, 쓰지 않으면 퇴보합니다. 어떤 일을 능숙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절제 뿐 입니다.인생은 ..

소와 가죽신

소와 가죽신 한 농부가 소를 끌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농부의 뒤로 수상한 두 남자가 보였습니다.한 남자가 옆에 있는 다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조금 기다려 봐,내가 저 소를 빼앗아 오겠네."그러자 다른 남자가 그 남자에게불가능한 일이라면서 그만 포기하라고 하자그 남자가 다시 말했습니다."두고 보면 알게 될 거네."사실 두 명의 남자는 소매치기였습니다.자신 있게 말했던 소매치기가 농부를 앞질러 가서새 가죽신 한 짝을 그가 발견하기쉽게 놓아두었습니다.농부는 산길을 계속 걸어가다가새 가죽신 한 짝을 발견하고 손에 집어 들으며한숨 쉬며 말했습니다."이거 너무 아쉽네?한 짝만 있으면 아무 소용없는데..."농부는 가죽신을 다시 바닥에 놓아두고다시 소와 함께 집으로 향했습니다.그렇게 조금 더 걸어 모퉁이를..

산에 오르는 네 사람

산에 오늘는 네 사람 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네 사람은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그 과정은 달랐습니다.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새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산에 올랐습니다.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양 떼 무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집을 보더니'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라며전전긍긍 올라갔습니다.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올랐습니다.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정상에 올라가야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