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것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
이것이 진정한 ‘배려’가 아닐까요?
원래 우리에게 눈이 앞으로 보이도록 한 것은
상대방을 위해 먼저 보라는 것이고요
또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자세라야 나를 볼 수 있지요!
< 출처 : 사랑밭새벽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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