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유모어

할머니와 은행

백광욱 2014. 7. 31. 09:18

할머니와 은행

 

 

 

할머니와 은행
할머니가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다.
할머니가 찾을 금액을 본 은행원은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금액을 적는 곳에 '전부'라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원이 말하길...
"할머니, 이렇게 쓰시면 안돼요."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금액란을 고쳐서
다시 은행원에게 주었다.

그러자 은행원은 더욱 황당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쳐다보았다.

금액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져 있었다.
'싹 다!'

- 안숙천 / 유머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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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 웃음을 참으면 병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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