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누가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은,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네…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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