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하루을 보냈는데
이제 겨우 하루를 보냈는데
이렇게 하루를 보내기도 힘이드는데
앞으로 살아야 할 수 백, 수 천일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헤어지는게 이렇게 힘이 드는데
또 다시 어떻게 사랑을 하지 헤어지는게
무서워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거 도저히 못 할 짓인걸
남자로 태어나
사랑하는 사람도 지키지 못하는게
다른 일을 어떻게 하나 자신이 없어진다
요즘 너무 힘이 드는데
그 사람이 너무 얄미워
그 사람이 아니라도 힘든일 투성이인데
차라리 그럴거라면
아예 만나지나 말것을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이었더라면.
추억도
이제는 짐이되는것 같다.
내가 이렇게 나약한 존재였나
그렇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나는 강하다 여겼었는데
좀 더 강해져야하나
더 강해야 하는데
< 출처 : 소리사랑 >
'정겨운 삶 > 다정다감한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도병의 부치지 못한 편지 (0) | 2024.08.27 |
---|---|
아버지의 구두 (0) | 2024.08.27 |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 (0) | 2024.08.23 |
부부는 왜 싸우고 또 싸울까 ? (0) | 2024.08.22 |
말에는 병든 마음을 치료하는 힘이 있다 (0) | 2024.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