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입니다
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 삶의 의미를 찾아서 중에서 -
< 출처 : 소리사랑 >
'정겨운 삶 > 오늘도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른의 조건 (4) | 2024.07.23 |
---|---|
잡념은 내가 부족할 때 떠오른다 (8) | 2024.07.22 |
당신의 삶이 힘들기만 한 이유 (0) | 2024.07.18 |
90대의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1) | 2024.07.17 |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사람 (1)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