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삶의 지혜

인품(人品)의 미(美)

백광욱 2024. 5. 10. 00:01

 

인품(人品)의 미(美)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눈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풍요롭게 만든다고 한

영국의 시인 키츠는

미를 가리켜 영원한 기쁨"이라고 했다.

 

미의 세계는 다채롭고 풍성하며

미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나름대로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

키츠의 지론이다.

 

인품의 미와 성격의 미는

그 사람의 내면을 은은히 비춘다.

 

인품은

그 사람의 교양과 연관이 있다.

인품의 미는

천성적이라기 보다 후천적인 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잘 다듬으면

아름다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여성들이 이 아름다움을 갖추면

더욱 우아한 사람이 되고

남성들이 이런 인품을 갖추면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것이다.

 

위대한 어머니에게서

우아한 인품의 미를 볼 수 있다.

이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 같은 인품이 그것이다.

 

육체의 미는

쉽게 권태를 가져다 주지만

인품의 미는

쉬 퇴색하질 않는다.

 

사람들에게 지루함이 없는 만족감을 준다.

그래서 철학자 칸트는 이 만족을

무관심한 만족의 감정 이라고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인품의 미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 미션투데이에서 =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의 기준이라...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에서 풍겨나오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그 기준이 아닐까요?

 

구르는 돌 에서는 이끼가 낄 틈이 없고.

고여서 썩은 내를 풍기는 일이 없다고

한국 옛 속담에서 이르듯이.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늘 신선한 향기가 가득하며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라구요? ㅎㅎ

 

< 출처 : 소리사랑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