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품(人品)의 미(美)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눈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풍요롭게 만든다고 한
영국의 시인 키츠는
미를 가리켜 영원한 기쁨"이라고 했다.
미의 세계는 다채롭고 풍성하며
미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나름대로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
키츠의 지론이다.
인품의 미와 성격의 미는
그 사람의 내면을 은은히 비춘다.
인품은
그 사람의 교양과 연관이 있다.
인품의 미는
천성적이라기 보다 후천적인 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잘 다듬으면
아름다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여성들이 이 아름다움을 갖추면
더욱 우아한 사람이 되고
남성들이 이런 인품을 갖추면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것이다.
위대한 어머니에게서
우아한 인품의 미를 볼 수 있다.
이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 같은 인품이 그것이다.
육체의 미는
쉽게 권태를 가져다 주지만
인품의 미는
쉬 퇴색하질 않는다.
사람들에게 지루함이 없는 만족감을 준다.
그래서 철학자 칸트는 이 만족을
무관심한 만족의 감정 이라고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인품의 미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 미션투데이에서 =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의 기준이라...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에서 풍겨나오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그 기준이 아닐까요?
구르는 돌 에서는 이끼가 낄 틈이 없고.
고여서 썩은 내를 풍기는 일이 없다고
한국 옛 속담에서 이르듯이.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늘 신선한 향기가 가득하며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라구요? ㅎㅎ
< 출처 : 소리사랑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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