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다정다감한삶

수명을 재촉하는 나쁜 습관들

백광욱 2023. 9. 4. 00:04

 

수명을 재촉하는 나쁜 습관들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반대로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일부러 수명을 줄이는 일이야 없겠지만

이런 점을 조금만 유념해둔다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비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신경을 쓰기 마련.

실제로 연구 결과

신체적인 건강 상태가 비슷하더라도 자존감이 높고

우울한 감정을 적게 느끼는 사람이 더 오래 살았다.

 

-낡은 사고

낡은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빨리 죽는 지름길.

마음을 활짝 열고 당신의 삶 앞에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을 받아들여라.

 

-이혼

이혼만큼 정신적, 신체적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주는 일도 없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혼한 사람은 정서불안,

급작스러운 죽음, 심장병이나 암, 폐렴, 고혈압으로 사망하거나

또는 간경화를 겪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잡동사니

방이 어수선하면 정신이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지어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어수선한 방은 잠재의식에

스트레스를 심어주어 자율신경계를 휘젓는다.

 

-비만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마비나 뇌졸중, 암, 당뇨, 관절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깡마른 몸매

너무 마른 체형도 건강에 좋지 않다.

코펜하겐 예방의학원은 연구를 통해

엉덩이가 너무 작은 여성보다

약간 엉덩이가 큰 여성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패스트푸드 음식

제조업자들은 항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맛이 있으면서도 유통기간이 꽤 길어야 하고,

수익도 많이 남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 요구조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들은 음식에 방부제, 정제당, 수소화 기름이나

트랜스 지방 등 영양학자가 보면

놀라 소리를 지를 만큼 끔찍한 물질들을 첨가한다.

 

-너무 심한 운동

운동 속도가 너무 빠르고 격해지면

우리 근육은 필요한 만큼

산소를 충분히 얻을 여유가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근육은 무산소 대사를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근육 속에 젖산이 축적되어

다리가 욱신거리고,

칼로리가 엄청나게 소비된다.

 

-나쁜 자세

자세는 수면과도 여러 방식으로 관련된다.

요통이 심하면 일을 할 수 없고,

삶의 질이 낮아지며,

전신의 건강도 나빠진다.

통계적으로 허리가 구부러진 노인은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으며,

사인은 심혈관계 질환인 경우가 많았다.

 

-장시간 텔레비전 보기

운동 부족은 흡연이나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만큼이나

수명 단축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 부족

숙면을 취하면 노화 과정이 느리게 일어나며 수명이 길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수면장애가 있을 경우 쉽게 늙고 병들게 된다.

 

-소음공해

소음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해

몸을 쉬지 못하게 해 긴장 상태를 지속시킨다.

심지어 잠을 잘 때도 두뇌와 몸은 소음에 계속 반응하고,

코르티솔과 에피네프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뿜어낸다.

이 호르몬들은 심장과 혈관을 변화시켜 고혈압,

심부전,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위험도를 높인다.

 

< 출처 : 소리사랑 - 좋은 글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