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은 다시없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바람이 심하게 불어
눈을 뜨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 그냥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
입던 옷을 다 적셔 버렸다고
생각해도 될지 모릅니다.
내가 우산을 준비하는
그 준비성이 없어
그냥 비를 맞았다
생각해도 될지 모릅니다.
살다보면 비를 맞는 날도
많이 있는 법입니다.
작은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그 작은 오해를 그냥 방치하지 말고
그 오해를 풀어 나가는 일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사소한 오해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큰 오해가 되고
후에는 풀지 못할 그런 모습으로
변해가는 일이 더 두려운 법입니다.
그런 작은 오해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당신과 나 사이에
어떤 앙금도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오해가 있다면
바람에 다 날려 버리고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난 당신에게 어떤 의미 있는 사람이고 싶은데
당신이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아
마음 많이 상했었습니다.
그런 일은 다시없으면 좋겠습니다.
【츨차 : 소리사랑 -*** 감동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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