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짐싸면, 나도 프로 여행가
본격 겨울 여행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다들 공항에서 짐 검사를 위해 진땀 뺀 경험,
혹은 캐리어 용량이 부족해서 온몸으로 눌렀던 경험,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캐리어 안의 모든 짐을 뺏던 경험 있으신가요?
혹은 처음 해외여행을 계획한 상태라 어떻게 짐을 싸야 할지 까마득하시다면,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정보가 있습니다.
먼저 해외여행 시에 챙겨야 할 물품들에 대해 먼저 확인해보세요.
이제, 해외 여행을 위한 짐 싸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귀중품은 작은 보조가방에 넣는다.
휴대폰이나 usb, 바우처, 이어폰 등은 꺼내기 쉬운 작은 보조가방에 넣어주세요.
전자기기는 보안 검색대에서 검색을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꺼내기 쉬운 곳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조배터리나 노트북 같은 경우는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2. 최소한의 용품만 가지고 탑승한다.
국가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보안 검색대에서 액체류, 쇠로 된 제품,
혹은 뾰족한 제품까지 모두 꺼내서 검사해야 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는 제품은 최소로 줄여주세요.
3. 상비약은 늘 가까이에 둔다.
비행기에서 예상치 못한 멀미나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상비약은 몸에 지닌 보조가방에 두고 미리 대비하세요.
4. 제품 포장을 신경 쓴다.
샴푸나 비누, 혹은 스킨 같은 액체로 된 상품은 언제든지 밖으로 샐 수 있습니다.
특히 수화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으로 인해 깨지거나 손상이 될 수도 있죠.
액체를 캐리어에 넣었다면, 지퍼백이나 비닐로 한 번 더 감싸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짐을 최대한 줄여본다.
2박 3일 여행을 가는데 28인치 캐리어를 끌고 가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수화물 규정에도 충족시켜야 하고 예상치 못한 추가금을 내게 될 수도 있죠.
짐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옷을 돌돌 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긴팔 티셔츠와 셔츠, 얇은 점퍼가 있다면 3개의 상의를 한 번에 겹친 후에
접어서 돌돌 말아주게 되면 부피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챙겨가는 운동화 안에 양말을 넣거나 짐 사이사이에
작은 소지품을 끼워 넣는 식으로 테트리스 짐 싸기를 추천드립니다.
6. 도착지의 정보를 확인한다.
도착할 나라의 정보를 미리 숙지하면 어댑터가 필요한지,
혹은 우비가 필요한지 등을 파악하여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에 부랴부랴 캐리어에서 우비를 꺼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도록 미리 작은 보조가방에 준비하는 것이지요.
각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자주 사용할 짐만 챙겨서 두 손 가볍게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아무리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생겨나는 것이
여행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상황에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행복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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