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 김태희
신장에 단순물혹이 있는 신장초음파 사진, 가운데 동그란 시꺼먼 구형이 물혹이다.
신장에 물혹은
정확하게는 어떤 기전으로 생기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노화의 과정으로 신장조직의 일부가 변형이 되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보통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물혹은 신장에 진짜 물이 차 있는 구조로, 좀 쉽게 말하자면 풍선에 물이 찬 모양으로 생각하면 된다.
즉 신장내부 혹은 외부에 붙어서 얇은 막으로 이루어진 공 모양안에 물이 차있는 것이다.
실제로 수술을 해서 물혹을 제거하다 보면 안에 노란색의 물이 대부분 차 있다.
보통 위와 같이 얇은 막에 물이 차 있는 것을 정확한 용어로는 단순신낭종 (simple renal cyst)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없다. 노화에 의해서 생기는 기전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좀 더 생기기도 한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중 약 절반 이상에서 단순물혹이 우연히 발견된다. (참고문헌 1)
우선 우연히 신장에 물혹이 발견된다면 CT등으로 그 모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CT로 모양이 괜찮다면 6개월이나 1년마다 한번씩 초음파등으로 병원에서 관찰만 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신장물혹이 발생할수도 있긴 하지만, 특별히 모양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그냥 경과 관찰만 하면 된다.
그게 더 많이 생긴다고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에서 의사가 환자가에 물혹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이다.
그러나 CT등으로 확인했는데, 물혹의 모양이 매우 이상하거나 좀 두꺼워져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보통 이런경우는 Bosniak's class III 이상인 경우) 단순 물혹이 아니라 복합성 신낭종 (complex renal cyst)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물혹속에 신장암이 숨어 있는 경우가 절반을 훨씬 넘는다.
이때는 당연히 수술을 통해서 물혹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이다.
혹시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들었는가?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중 1/3이상에서는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들었을 것이다.
의사가 단순한 신장 물혹이라고 했다면 안심하고 그냥 정기적으로 초음파나 CT 등으로 계속 관찰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 때문에 신장에 좋다고 하는 그런 음식이나 다른 것들을 먹지 않아도 된다.
단 단순물혹이라도 물혹이 소변 내려가는 길을 막고 있는 경우라면 수술로 제거를 할 수는 있으며,
유전적인 질환으로 신장에 물혹이 있는 경우에서는 중한질환이므로 이때는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한다.
肝 신장에 좋은 음식.
♣ 검정콩:
- <본초강목>에 의하면 "검정콩(서목태)는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 신장병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 삼초중 중초를 고르게 하고 기를 내려서
- 모든 풍열을 억제하며, 맥이 막힌것을 통하게한다고 나와 있다.
- 검정콩청국장은 검정콩의 효능을 더욱 좋게하여 검정콩청국장을 분말을 내어
- 청국장가루를 물에타서 먹으면 아주 좋다.
[출처] 신장에 좋은 음식과 신장질환|작성자 라울 肝·신장 질환 효과… 항암효능도 뛰어나 - ♣ 예-1: 나도 초음파 검사하다 우연히 신장의 물혹이 발견된 일이 있습니다 딴데도 않좋았기 때문에 자연식(현미와 잡곡을 2~3가지 섞어서밥을 지음) 을 양배추를 비롯한 여러가지 채소를 먹었더니 2년뒤 검사한 결과 없어졌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예-2: 한마디로 신장쪾 원인은,, 면역성이 약해져서,, 염증으로 인하여,, 물혹이 생겼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은,, 아까 적어드렸듯이,, 신장기능저하로 올수있는 갑상선,고혈압,저혈압,신부전증,, 각종혹들과 비만,빈혈,중풍,당뇨, 만성피로,간염,, 그밖에 등등.. 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시는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진 않지만,,,, 수술을 하여야 한다면 어쩔수 없이 하셔야하구요... 그리고 면역성이 약해진만큼,,, 차라리 그냥 면역성 강해지는 쓴맛나는 보약을 드셔서,,, 혈액을 튼튼 즉 면역성을 튼튼하게 해주시면,,, 시일이 좀 걸리는것은 그렇지만,,, 혈액을 튼튼하게 해주면 저절로 고쳐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쓴맛은 몸안에 지방질,단백질, 필요없는것을 녹여,,, 혈액을 잘통하게 하며, 혈액이 튼튼해질수있는 인체의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 예-3: 만약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1cm 이상의 직경을 보인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악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아무런 증상없는 상태에서 미리 수술을 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신장의 물혹은 말그대로 물주머니로 생각하시면되고, 크기의 변화나 숫적으로 증가한다 하여도 유전성질환이 아닌 경우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 수술도 필요없고, 신장기능의 소실이나 악성질환으로의 진행도 없습니다 ♣ 예-4: 신장 물혹 때문에 통증을 느끼신다면 주변 장기나 신경을 누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12cm 정도라면 물혹 제거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혹은 제거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이고 최근에는 일반수술(3~400만원?) 복강경(1200만원?)으로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하므로(경과 좋으면 2박3일 정도 입원합니다.) 흉터도 별로 안 남고 회복도 빠릅니다. 담당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부추:
급체로 설사했을 때 부추즙 마시면 효험
부추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로 뿌리만으로 여러 해를 살아간다.
11월까지 잘라내는 대로 새순이 돋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땅속에 웅크리고 앉아 웬만한 추위에도
얼어 죽지 않을 만큼 생명력이 질긴 채소다.
‘간의 채소’라 불릴 정도로 간과 신장에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도 간과 신 기능의 허약 때문에 생긴 각종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다.
특히 남성에겐 스태미너를 증강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량을 증가시키고 생리통을 완화하며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부추는 국내 어느 지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전라도에선 ‘솔’, 충청도에서는 ‘졸’,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고 부른다.
부추는 잎의 굵기와 크기에 따라 소엽과 대엽으로 크게 나뉜다.
소엽의 경우 잎이 둥글고 가늘며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는 반면
대엽은 잎이 납작하고 크며 더위와 건조에 매우 약하다.
소엽은 샐러드나 겉절이, 무침 등에 주로 사용하고
대엽은 김치를 만들거나 찌개, 탕 등에 넣어서 먹는다.
육류나 생선을 조리할 때 부추를 넣으면 비린내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육류와 생선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추로는 호부추가 있는데
줄기가 굵고 길이가 길어 볶음이나 잡채로 조리해 꽃빵 등과 함께 먹기도 한다.
부추는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비타민A·B·C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 당질은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 함량도 높다. 잎에 들어 있는 당질은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흡수가 빠르다.
부추 특유의 냄새를 내는 유황화합물은 마늘과 비슷한 성분으로 강장효과가 뛰어나다.
부추는 위장, 유방암, 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돌연변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곡천건강장수연구소장 유태종 박사의 저서 ‘항암식품 77가지’에 따르면
부추김치의 발암 억제 및 항암 효과는 배추김치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부추는 너무 웃자라 잎이 지나치게 빳빳하면 맛이 떨어지므로
손으로 만져보아 연한 것이 좋다.
부추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과 잘 어울리는데
두부나 새우, 표고버섯 등과도 비교적 궁합이 맞아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민간에서는 속이 메슥거리거나 급체로 설사했을 때 부추즙을 물에 타서 마시게 했다.
산후에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때도 감초와 함께 달여 먹으면
효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사람도 부추를 요리해서 먹거나
즙을 내서 마시면 원기부족으로 인한 허열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
= 박양수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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