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유모어

어느 공처가의 항변

백광욱 2015. 5. 23. 21:21

어느 공처가의 항변

 

 

어느 공처가의 항변

 

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 갔다.
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이거 내 거야!”

- 재미있고 신나는 웃음백서/강서영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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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을 기쁘게 하려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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