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은빛이 참 좋다,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는 별미 갈치회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습니다.

갈치 잡히는 날에만 가능하지요 은빛 갈치회가 먹고 싶다면 꼭 연락을 해보세요.

 

이집은 이곳 주인장이

거문도와 백도 근해에서 낚시로 잡아온 갈치를 선보입니다.

 

갈치무침 등의 다른 메뉴는 상시 먹을 수 있지만

선도를 중시하는 갈치회는 잡아온 당일에만 먹을 수 있답니다.

 

 

 

 

 

 

 

갈치회 한 접시에 5만원입니다.

무미건조한 맛있듯 싶지만 싱싱함에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은근한 끌림이 있습니다.

 

이집의 갈치회는 7월에서 12월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호박잎 등으로

갈치의 비늘을 다 벗겨냈지만 그냥 먹어도 탈이 없습니다.

갈치 등 부분에 하얀 힘줄만 빼내면 탈이 없어요.”

 

갈치낚시 7년째라는 이곳 주인장(55.김병균)씨의 말입니다.

 

 

 

 

 

 

상호가 좀 별납니다.

갈치전문점인데 ‘바다속돼지’랍니다.

 

문을 연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반찬도 깔끔합니다.

 대부분 직접 채취하고 가꾼 식재료를 이용해 손수 만든답니다.

 

정성이 담겨 있으니

그 맛이 돋보일 수밖에 없지요.

 

갈치회에 한잔 술, 정말 괜찮습니다.

 

 

 

[업소정보]

상호 : 바다속돼지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장동 737-3

전화 : 061-68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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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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