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다정다감한삶

만남은 소중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백광욱 2024. 4. 12. 00:04

 

만남은 소중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수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갈 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 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 할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 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 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가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거리를 멀게해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 서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 닿는 강을 티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 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변화 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 하렵니다

 

 

< 출처 : 소리사랑 - 좋은 글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