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 번료견, 반려묘에게 쓸 수 있는 의약품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동물과 살다 보면, 갑자기 상처를 입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상황에 사람이 쓰는 약을 동물에게 써도 되는지 궁금했던 경우가 한 번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응급상황에 반려동물에게 쓸 수 있는 사람 의약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후시딘, 마데카솔
어느 집에나 있는 후시딘, 마데카솔은 고양이와 강아지에게 발라도 됩니다.
일주일 이상 바른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장기간, 다량으로 바르는 것만 주의해주세요.
2. 인공눈물, 안약
강아지, 고양이들의 눈이 충혈되거나 경미한 결막염 증상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인공 눈물로 초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비물이 나올 경우에는
인공눈물로 처치하기보다는 동물병원 방문이 좋겠습니다.
3. 소독용 알코올
소독용 알코올과 식초를 5:5로 섞으면
반려동물의 귀 세정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독용 알코올은 신생아가 써도 될 만큼 자극성이 낮다고 합니다.
4. 과산화수소
반려동물에게 상처가 났을 때 소독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또, 반려동물이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로 희석하여 체중 1kg당 약 1mL를 먹이면 구토를 유발하여
이물질 배출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날카로운 물질을 삼켰을 경우에는 사용해선 안 되고,
바로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5. 아스피린
반려동물이 너무 아파 보이는 경우에 응급조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다른 약품과 함께 사용하거나 이틀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6. 피부병약(하이드로코르티손)
하이드로코르티손은 부작용이 매우 적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중 가장 순한 연고이기 때문에,
피부병변과 알레르기 피부 반응을 보이는
반려동물에게 응급조치로 쓸 수 있습니다.
7. 베나드릴
급성 피부 알레르기를 진정시키거나,
야외에서 벌에게 쏘였을 경우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 약 가운데 자극성이 낮은 의약품은 반려동물에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약들이 그렇듯, 장기 복용은 좋지 않으며
가능하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받는 것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출처 : 행복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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