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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코스프레 매니아

아빠는 코스프레 매니아  고등학생 아들을 둔 데일프라이스.그는 아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70일 동안매일 아침 다른 캐릭터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스쿨버스 향해 손 흔들며 아들을 배웅해잔잔한 웃음과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아들에게는 창피하기만 한 아빠였지만,매일 다른 캐릭터 의상을 입고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웅만은 잊지 않은 아빠 노력에창피함은 서서히 감사함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점차 친구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되어 유명인사가 되자지금은 아빠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데일 프라이스씨가 170여 가지의 코스프레 의상을입기 위해서는 들인 돈은 50달러라고 합니다. 이웃들에게 할로윈데이때 입었던 의상과소품을 빌리거나 한 번 입었던 의상을 계속 변경하여입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내 로셀은..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봉천동 슈바이처로 불리며평생 가난한 사람들의 주치의로 살아온 공로로국민훈장인 동백장을 수훈한의사 윤주홍 님.윤주홍 님의 헌신적인 삶은1973년, 판자촌이 늘어섰던 서울의 한 마을에'윤주홍 의원'을 열면서 시작합니다.윤주홍 님은 평생 진료비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가난한 주민들을 생각해 진료비는 절반 수준만 받았고,부모가 없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서무료로 치료와 수술을 해주었고,매년 의사가 없는 섬마을에도 찾아가서도의료 봉사를 했습니다.작은 질병부터 골절이나 화상,맹장 수술에서 분만까지 전반적인 치료와 수술로아픈 주민들을 돌보았습니다.놀랍게도 이러한 삶은 무려 46년 동안이어졌습니다.또한,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관악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장학금을지원..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밖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것입니다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