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理解)라는 사다리
매일 한 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 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15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가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
다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
이해 = under + stand,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환해진다.
마음 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 곳에 자신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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