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 마시고 싶을 때.
차 한잔 마시고 싶을 때
허물없이 전화하면 언제라도 달려와 주고
언제라도 달려가 함께 웃어 주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 있었으면 참 좋겠다.
혼자 지쳐 있을 때
바람이 불어도 태풍이 불어와도
주룩주룩 온 종일 비가 와도
모든 곳 하얀 눈으로 덮여도 언제든지
찾아가도 언제든지 찾아와도 웃으며
맞아줄 그런 친구 있었으면 참 좋겠다.
외로울 때 내 마음 기댈 수 있고
그 사람 쓸쓸할 때 마음 놓고
나에게 와 기댈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늘 옆에 있는듯한 그런 사람
서로 될 수 있는 친구 있었으면 참 좋겠다.
서로의 마음 속에 담아둔 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속내
시원이 모두 털어놓고 주고 받는
믿고 의지하는 친구 서로의 허물 덮어주고,
모든 근심 걱정 나누어지는
신세계 같은 황홀한
친구 있었스면 참 좋겠다.
잘났던 못났던 상관없다
지식인이든 무명인이든 상관없다
속 정이 깊고 온유하고 겸손하고
선한 성품과 상대를 배려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사랑스러운
친구 있었으면 참 좋겠다.
언제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친구로
매일 보고 전화하고 문자 해도
그저 한없이 반갑기만 한 사람
죽기까지 변함없이 가까이 있어줄
소중한 친구가 있으면
내 삶의 길 한층 밝아질 것 같다.
< 출처 : 소리사랑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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