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삶/다정다감한삶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백광욱 2025. 11. 14. 05:33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 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며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 글/용 혜원 -

 

< 출처 : 소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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