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 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며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 글/용 혜원 -
< 출처 : 소리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