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삶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준 자연에게 감사하자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존재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존재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어야 한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 법정 스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
< 출처 : 소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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