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원숭이에게서 진화한 근거
인류학 기말고사 시간이었다.
시험 감독으로 들어온 교수가 칠판에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했음을 언어학적 측면에서 논하라’고 적었다.
그 문제를 본 한 학생이 주저 없이 답안을 써내려간 뒤 교실을 나섰다.
답안지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우리는 흔히 남자들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출 때 ‘꽁무니를 뺀다’고 하고
여자들이 아양을 떨 때는 ‘꼬리를 친다’고 한다.
이것으로 미뤄 볼 때 인간은 원숭이에게서 진화, 발전했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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