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육조정상탑전 (河東 雙磎寺 六祖頂相塔殿)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운수리 208)
쌍계사(雙磎寺)에는 여느 사찰에 없는 특별한 전각, 금당(金堂)이 있다.
쌍계사의 육조정상탑전은 쌍계사 내에 있는 전각으로 중국 불교 선종의 6대조인 혜능대사의 정상,
즉 두개골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다.
통일신라 경애왕(재위 924∼927) 때 진감선사가 건물을 세워 육조영당이라 하였으며,
후에 금당이라 불렀다고 한다.
건물 안에는 7층석탑이 있는데 이 탑은 1800년대에 목암사의 석탑을 용담스님이 옮겨 놓은
것으로 그 뒤부터 육조정상탑이 되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양식의 건물이다.
천장은 중앙부 쪽으로 높아지는 단계형이며, 탑의 중앙부는 닫집으로 장식하여 장엄한 느낌을 준다.
건물의 앞쪽에는 조선시대 명필인 추사 김정희가 쓴 현판이 걸려있다.
중국 불교 선종의 제육대조(第六代祖) 혜능대사(慧能大師)의 정상(頂相) 즉 두개골을 모셨다고 전하는
육조대사정상탑을 내부에 모시고 있는 금당이다.
신라 성덕왕 때 당(唐)의 혜능대사를 만나보기를 원했던 삼법(三法)스님이 당에 유학갔을 때,
이미 그는 고인(故人)이 되었으므로 무덤을 찾아 머리를 모셔와 돌로 만든 석함에 넣어
이곳 땅 밑에 안치했다는 것이다.
그 후 신라 민애왕 때 진감선사(眞鑑禪師)가 건물을 세워 육조영당(六祖影堂)이라 이름했으며
현재 석함 위에 세워져 있는 7층 석탑은 1800년대에 주변에 있던 목암사의 석탑을 용당스님이 옮겨와
세운 것이며 이후부터 육조정상석탑이 되었다.
탑전은 금당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량구조이며 팔작지붕을 한 다포계 건물이다.
현재의 건물은 1979년에 중수(重修)된 단층의 목조기와집으로
다포의 팔작지붕이며 화려하게 단청(丹靑)되어 있다.
전면에 걸려 있는 편액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과 '세계일화조종육엽(世界一花祖宗六葉)'은
조선시대(朝鮮時代)의 명필인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글씨이다
현재 걸려 있는 편액은 복제품이고, 원본은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 자료출처 : 지리산권 문화연구원 Home Page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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