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이 가지고 있는 감사의 의미는 모두 같을 것입니다.
차례의 기원과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차례상 차리는 법, 금기 음식등을 알아보고
예로부터 우리 민족들은 신령이나 하늘에게 드리는 ‘제(祭)’를 많이 올렸습니다.
오래된 역사로부터 체계적으로 내려와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민족만큼 제의식이 잘된 민족이 없을 정도인데요,
조상님의 기일마다 올리는 제사와 명절 때 드리는 차례들은
이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를 대표하는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삼국시대서부터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생각하기 위해 지내는 것으로
의미가 조금 변화했으나, 원래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감사하고
다음해의 풍요를 위해 기원하던 하늘에 올리는 제례 의식이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조상에게 보이며 올 한해도,
아예 의미가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죠?
꼭 초보 주부가 아니더라도 차례상과 제사상을 차릴 때마다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들은 각각의 의미가 정해져있으므로 그 규정에 맞게 차리는 것이
홍동백서 (紅東白西) : 붉은색은 동쪽, 흰색은 서쪽에 놓음
왜 어떤 음식들은 차례상에 한 번도 올라가지 않은지
궁금해 하신 적 있으신가요? 음식값이 비싸서? 조리하기 힘들어서?
조상님께서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따라서 제사상에 절대 올라가지 말아야 할 음식들도 있는 것인데요
아무리 조상님께 드리는상이라고 해도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라
영적인 존재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귀신’이 싫어하는 음식들은 제사상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무당이 굿을 할때나 귀신 들린 사람들 위하여
푸닥거리를 할 때는 무조건 복숭아 나뭇가지를 사용했죠.
복숭아가 제사상에 올라가면 조상의 혼이 올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사의 의미와는 정반대되는 과일이라고 하네요.
‘어’자나 ‘기’자로 끝나는 고기가 있는데 ‘캄자로 끝나는
고기(멸치, 꽁치, 갈치 등)는 하급 어종으로 분류하여
조상님에 대한 예로서 최상의 음식을 대접한다는
예의에서 비롯해서 제사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비늘이 없는 생선은 부정한 생선으로 구분 하여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늘은 유교나 불교 등 종교적 차원에서
음욕(음탕한 욕심)을 상징하여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진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상신이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네요.
마늘 외에도 다른 진한 향을 가진 향료들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또한 소금도 올리지 않는데 소금은 정화효과를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옛날부터 집안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왔다 가면 소금을 뿌렸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모두 금기시 되는 음식들이니 실수하지 않도록 꼭 기억해두세요~
차례는 제사보다 좀 더 간소하게 치러지게 됩니다.
또한 지방마다 순서나 방식이 달라 제사보다 조금 더 자유롭게 행해집니다.
지방마다 여러 가지 방식의 차례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이고
간략적인 차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을 절합니다.
단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두 번을 절하는 것)을 먼저 하고
강신(향을 피워 조상신을 모시는 것)합니다.
술을 제주가 올립니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십니다.
음복은 음식을 나누면서 친척들과 조상님을 한 번 더 생각하기도 하고
엄숙하게 진행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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