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러가는 인생
구름은 바람 부는데로
흘러가고
우리네 청춘 세월따라
여기까지 왔네.
세월이 주고간 선물
머리엔
하얀 서리 앉았고,
곱던 얼굴엔 잔주름만 늘었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거울 앞엔
세월에 등 떠밀린
나그네 앉아 있네.
다행히 아직도
두발로 걷고
친구들과 술한잔
나눌수 있고,
가슴엔 사랑이 남아있어
감사하며 살아가세.
< 출처 : 소리사랑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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