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 태극기를 꺼내어 외쳐주세요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주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덩이 창문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물로 기도했네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
에헤이 데헤이 에헤이 데헤이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105년 전 그날,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가 수감되었던 8호 감방 안에서
함께 부르던 노래입니다.
< 출처 : 따뜻한 하루 >
'정겨운 삶 > 좋은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인생이 귀하다는 것을 가르쳐 준 시 (2) | 2024.03.06 |
---|---|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1) | 2024.03.05 |
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1) | 2024.02.28 |
미움 없는 마음으로 (1) | 2024.02.27 |
사랑하는 별 하나 (1)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