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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는 소녀

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는 소녀 10살이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소녀가아스팔트 길을 맨발로 걸어옵니다.가만히 보니 제 몸집만큼이나큰아이를 둘러업었습니다.바로 여동생입니다.동생의 다리에는 하얀 붕대가감겨 있습니다.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녀는동생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난민촌으로 데려가기 위해 1시간 이상을쉬지 않고 업고 걸었습니다."동생이 차에 치였는데 난민촌으로 가서빨리 치료받아야 해요."다친 동생을 업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길을2km 이상 걸은 소녀는 더 이상 움직일힘이 없습니다.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고 있는이 소녀의 영상이 전 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전쟁이 나면 대부분 그렇듯 사상자 중상당수가 어린아이들과 여성으로 참혹한 현실을보여주고 있습니다.죄 없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이 희생된 지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1845년 11월, 영국 고고학자 오스틴 레이어드는,인부들과 함께 이라크 니네베 주 누마네아의단단하고 척박한 땅을 파헤치고 있었습니다.고대국가 아시리아의 수도 중 하나였던'님루드(Nimrud)'를 찾고 있었습니다.레이어드는 도시 구조와 위치를 연구하여중요한 유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을발굴하도록 지시했습니다.하지만 15m나 땅을 파도 유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헛고생에 지친 인부들은 이곳에서 철수할 것을레이어드에게 요청했습니다.하지만 레이어드는 인부들을 독려해조금만 더 파보자고 권유했습니다.인부들이 할 수 없이 단단하고 메마른 땅을다시 파고들어 가자 황토색의 모래흙 속에서5단으로 구분된 높이 1.98m, 폭 45㎝인검은 석회암 비문이 나타났습니다.바로 이것이 샬마네세르 3세의'검은 오벨리스크(..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긍정적으로 매사를 사는 사람들에겐하루하루가 새날이다.긍정의 마음은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다.하지만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에겐언제나 오늘과 내일이 별반 다를 것이 없다.누구에게나 같은 날이지만결국엔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에 따라새날이 될 수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날이될 수도 있다.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꾸자.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날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을 새롭게 단장하여겸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새날을맞이하면 된다.그러고 나면 신선하고 참신한 에너지가 분출하여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이른 아침 어둠이 가시고밝은 태양이 떠오를 때의 광경을 보면몸도 마음도 정신도 맑아지고 환해지는 것을느낄 수 있다.매일 새로운 아침을 맞듯늘 몸과 마음과 정신의 묵은 때를한 꺼풀씩..